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4 최준철 김민국 저

전자공시 시스템

투자할 때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은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세 가지다. 회사 전체의 사업현황과 실적을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공시자료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사업보고서

• 회사의 개황
• 사업의 내용
• 재무에 관한 사항
• 지배구조 파악 

 

자기주식과 자사주펀드의 차이

• 자기주식 : 회사가 직접 자사주를 사들인 것
• 자사주펀드 : 회사가 증권사 같은 전문기관에 자사주 매입을 으뢰한 것 (소각 불가능)
• 자사주 매입 : 회사가 자금사정에 자신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 주가가 떨어질 때 주주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재무제표 예시

 

 

재무제표 - 대차 대조표

• 회사가 채권자와 주주로부터 끌어 쓴 돈이 그 해 말에 어떤 형태로 남아 있는가를 자산, 부채, 자본으로 표시해 알려준다.
• 자산 :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재산(현금, 주식, 공장, 토지 등)을 현금으로 바꾸기 쉬운(유동성이 높다) 순서로 배치한 것
• 유동자산 / 고정자산 (1년 이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가), 유동자산이 많은 것이 바람직
• 부채 : 빌려온 돈, 유동부채 / 고정부채 (1년 기준)
• 자본 : 자기 돈, 밑천 - 자본금, 장사로 모은 돈 - 이익잉여금, 기타 - 자본잉여금, 자본은 주주의 돈으로 해석해도 된다. 

부채와 자본은 돈을 어떻게 조달했나를 말하고, 자산은 지금 무엇이 남아있나를 나타내는 것. 

 

반응형

재무제표 - 손익계산서

• 일정한 기간에 벌어들인 돈을 기록한 것
• 매출액을 기준으로 비용을 하나씩 빼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 최종적으로 기업이 벌어들인 돈
•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재료비, 임금, 판촉, 광고비-판매관리비), 실제 얼마를 남겼나
•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이자,배당금 영업 외 수입) - 지급이자 등의 지출비용, 대차대조표의 부채 계정과 연관
• 당기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이익(부동산 처분 등) - 특별손실(화재 등) - 법인세 = 순이익

당기순이익만 보면 기업가치 산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손익계산서를 자세히 해석할 수 있으면 사양 속 성장형 기업, 불경기 속 선두형 기업 등의 파악이 가능하다. 

 

 

지배구조 및 관계회사 등의 현황

 

• 관계회사주식: 자회사나 20% 이상 지분을 출자한 회사의 주식(회사 경영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투자유가증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회사들의 소유지분
• 대주주가 회사의 지분을 많이 갖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회사가 잘 되는 것이 자신이 잘 되는 것이기에 회사경영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이런 곳은 배당도 많은 편. 
• 직원의 현황을 통해 각 부서 배치의 인원을 알 수 있고, 회사가 어떤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투자유가증권 중 우량한 자회사가 있을 수 있고, 투자한 회사들 중 성장성이 큰 회사가 있을 수 있다. 이 회사가 투자한 회사들이 앞으로 수익을 많이 낼 것인지,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살피는 것 -> 이 이익은 모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잡혀 결국 회사 전체에 유익이 된다. 

 

바구니에 담는 계란의 숫자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계란을 고르느냐가 중요하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찾아내고 발견하는 것
주식을 사고 파는 타이밍을 재는 투자가 아니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3 최준철 김민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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