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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 웰씽킹 켈리 최

by bookcamper 2024. 4. 12.

 

웰씽킹켈리최

 

 

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흔히 흙수저 중의 흙수저, 열여섯에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삶, 겨우 사업으로 성공하나 했으나, 그 사업마저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빚이었다. 그런 켈리 최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이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뒤, 그녀는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된다. 이 대역전극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힘 웰씽킹

 

저자는 예전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스스로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완전히 체득하기로 마음먹은 그녀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고 실천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평생 걸쳐도 이루기 힘든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 바로 부(Wealth)의 생각(Th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책의 1부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씨앗이 있지만 단지 그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 했을 뿐, 독자들이 자신만의 부의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론편이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즉, 부의 생각을 몸에 체득하기 위한 실천편이다. 그녀가 1,000명의 부자들을 공부해서 체득한 ‘7가지 생각의 뿌리’, 웰씽킹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는 ‘6가지 시각화’, 끝으로 진정한 부자는 공헌의 힘에서 나온다는 ‘웰씽커’를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고 쉽게 포기하지만, 결과물이 산출된 근원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은 가능한 꿈이 될 수 있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결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가장 명확한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라던 삶에 가까워져라. 이제 당신 차례다.

 

많은 사람이 부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저지르는 치명적인 실수는, 상대가 단지 명망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돈 버는 방법을 묻거나, 아직 돈 버는 방법을 습득하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인생을 상담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에게 돈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배우는 게 과연 이치적으로 맞는 일일까? 대부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부자의 도구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만 열심히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 세상 누구보다 당신이 먼저 부자가 되었어야 할 것이다. 부자가 되고 돈을 벌려면 진짜 부자에게 물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

 

내가 이 책을 왜 샀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지만, 화이트에 금장 버전이 출판되었을 때 망설임 없이 결제한 기억이 있다. 읽은 지 시간이 꽤 지났으나, 지금도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무언가 저 밑바닥에서 긍정의 기운이 샘솟는 듯하다. 생각이 명확한 책이나 글, 영화나 드라마는 항상 명확한 인사이트를 주며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작은 것이라도 당장 행동하고 싶게 만든다. 무언가를 읽고 보았을 때 그런 느낌을 주는 대상이 '진짜'라고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2년 동안 책 100권을 반복해서 읽었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읽은 지 1주일만 지나도 그 책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려고 한다. 하루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들은 그 책 이외에도 너무나 많으며 당면한 일도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무언가를 체득하고자 한다면 이렇게 '반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 또한 잊고 넘어가기 쉬운 것이 우리 앞엔 읽어야 할, 봐야 할 무언가가 긴 줄을 늘어뜨리며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에센셜 한 책을 반복하기보다 우리는 계속해서 생산되는 새로운 책, 새로운 이야기를 선택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꿈을 이루기 위한 7가지 법칙"으로서 다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1. 목표를 분명히 하라 
  2. 데드라인을 정하라
  3. 구체적으로 상상하라
  4. 액션 플랜을 세워라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려라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두어라
  7. 매일 꿈을 백 번 이상 외치거나 종이에 써라

 

목표를 지속적으로 되새기면 어느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각인이 된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의 경우 명확한 액수를 정하고 각인하는 방식이다. 데드라인을 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어떤 집, 어떤 회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상상하고 시각화하는 것이 추상적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잠재의식을 움직일 수 있다. 그다음은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액션 플랜을 짜서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쓸데없이 나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우리가 쓸데없는 일로 보내는 시간은 생각 이상으로 많다. 

 

그다음은 한 문장으로 꿈을 정리하여 보이는 곳에 적어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컴퓨터 배경화면이나 핸드폰 배경화면 등에 설정해 두고 매일 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꿈을 백 번 이상 외치거나 종이에 쓰는 것. 이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하면서도 의문이 들 때가 많으나) 확실히 백 번씩 쓰고 있으면 '아, 이게 내가 바라는 거구나' 실감하기 쉽다. 그리고 그것이 쓰기가 싫어졌을 때 '아, 내가 생각만큼 간절히 바라고 있지 않구나' 스스로 자각하게 된다. 직접 글로 쓰고, 말로 외치면서 실제로 그것에 대한 내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 체크할 수가 있다.  

 

책에는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버리는 방법, 멘털을 강화하기 위한 습관 만들기 등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기타 방법들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어있으나, 이 7가지만 명확히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항상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을 셋업 해주는 도구를 가까이 두고 꿈을 향해 나아가 보자. 종착역이 멀더라도 후퇴하지는 않을 것이며, 걷다 보면 목표에 도달해 있는 자신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웰씽킹

 

웰씽킹켈리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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