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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워킹맘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율마

by bookcamper 2024. 4. 11.

 

나는아끼는대신더벌기로했다

 

네이버 육아 분야 인플루언서이자 일 평균 방문자 1만 명(만블)을 달성한 파워블로거인 율마 저자는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워킹맘으로서, 누구나 쉽게 도전해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블로그 재테크를 이야기한다. N잡으로서 수익형 블로그의 장점은 무엇인지, 일반적인 블로그와 수익형 블로그는 어떻게 다른지, 등등 블로그 수익화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풀어낸다.

 

워킹맘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프로젝트

 

저자는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블로그를 시작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많은 수익을 달성한 장본인인 만큼,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에 담긴 생생한 경험담은 수익형 N잡을 꿈꾸는 독자들의 필요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누구나 수익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고 삶의 활력과 경제적인 자유를 찾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다.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 대부분의 직장인은 남들과 똑같이 다 소비하면 ‘텅장’을 마주하게 될까 두려워서 절약을 미덕으로 여긴다. 그러나 무조건 절약하는 삶이 과연 정답일까? 일에 치이고 돈까지 쪼들리는 삶은 행복한 삶과 거리가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 루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월급쟁이로 살아도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 있으려면 N잡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최근 N잡 키워드로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가 다시 떠오르고 이유는,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바로 시작 가능하며, 적게 일해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블로그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처럼 나를 드러내지 않고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꾸준히 쓰기만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수익형 블로그 운영 방법과 각종 수익 루트,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N잡러의 삶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블로그 운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확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에 더해 실제 경험담을 풀어내고 있다. 네이버 측에서는 수익형 블로그 관련 기준을 공식적으로 제시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파워블로거로서 저자 본인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듣는 것은 귀중하다. 이 책을 통해 수익형 블로그의 원칙과 비밀을 이해하면 누구라도 안정적인 패시브 인컴을 달성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2021년에 공개한 <2021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에 의하면 2021년을 기준, 네이버 블로거 중에서 MZ세대인 10~30대는 전체 사용자의 약 70%나 된다고 한다. 그동안 올드한 플랫폼으로 여겨지던 세간의 인식과는 꽤 다른 결과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외에도 바야흐로 블로그의 새로운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창작 활동은 남들과 다른 노력과 재능이 필요하다. 반면에 블로그는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되고 엄청난 노력보다 자신의 꾸준함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딱히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간단하게 시작해 볼 수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부터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율마

 

수익형 블로그에 관심이 생기면서 블로그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섭렵하고 있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도 그중 한 가지다. 저자는 육아 휴직 시기에 다소 육아에 지쳐있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공감을 나누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던 듯하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가 많은 공감을 얻었고, 결과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직장에 다니던 때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경험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있다. 실제로 블로그를 하며 협찬받은 육아용품이 너무 많아서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방치되었을 정도라고 쓰고 있다. 

 

육아라는 아이템 자체가 공감과 수익화에 특화된 영역이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하게 된다. 육아라는 것은 어찌 보면 특수한 상황, 특정한 그룹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데, 또 반드시 어디에든 존재하는 육아맘, 워킹맘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라고 할까. 율마 저자는 블로그는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영역이든 그렇지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자도 많다는 뜻이 아닐까. 게다가 최근에 와서는 예전보다 레드오션의 영역에 속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남들이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쌓아간다면 승산은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저자 역시 일정 주기로 꾸준하게 포스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외에 계속해서 읽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는 노하우, 검색상단에 노출되기 위한 노하우를 자신이 스스로 경험하며 익혀나가야 할 것이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책에는 키워드 관련하여 활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와 도구들도 소개되어 있다. 그와 더불어 글감을 찾을 수 있는 꿀팁도 소개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기념일이나 행사 관련한 글감 또는 네이버 카페나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는 질문들을 찾아 글감을 찾는 방법, 주변에 필요해서 구매했던 제품들의 리뷰,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글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누구나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또 친절히 누군가 알려준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제로 글을 쓰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스스로 좋은 키워드를 찾아내고 그것을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블로그에 적합하고 노출이 잘 되는 나만의 키워드를 만들어나가야 하며, 띄어쓰기와 맞춤법 역시 노출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케팅 관점보다는 일반적인 블로거의 입장에서 블로그를 어떻게 키워나가면 좋을까 하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그 점에 초점을 두고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기초적인 툴, 이미지 편집 툴이나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기능들부터 소개되어 있으므로 블로그를 잘 모르는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블로그 수익화에 관해 도움 되는 다른 책들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_김상은

책 소개_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 지금은 SNS와 유튜브가 대세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블로그 부업을 다른 무엇보다 추천한다.

everybookworld.com

 

디지털 노마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_리뷰요정리남

리뷰 블로그 수익화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봤던 책이다. 이 책이 3번째 정도였던 것 같다.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에 관한 책이 더 많은 것 같지만, 이 책은 네이버를 연상시키는 녹색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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