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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부자 되는 돈 공부 진짜 부자 가짜 부자 _사경인 회계사

by bookcamper 2024. 4. 10.

 

진짜부자가짜부자

 

 

돈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정작 돈에 대한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사경인 회계사는 대다수 사람들이 돈 걱정을 하는 것은 사실 돈이 없어서라기보다, 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진짜 부자 가짜 부자》는 사경인 회계사가 말하는 ‘진짜 부자가 되는 돈 공부법’이다. 

 

부자 되는 돈 공부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저자가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부자 방정식'은 가난했던 회계사가 어떻게 시스템수익을 만들어 진정한 부를 축적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는지에 관해 저자의 경험과 회계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도합해 추출한 결론이다. 책의 1부에서는 개인이 부자가 되는 부자 방정식을 재테크 회계를 기반으로 알려주며, 2부에서는 시스템수익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책을 통해 우리는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 좋은 소득과 그렇지 않은 소득을 구분하는 방법 등에 관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누구보다 돈을 잘 알 것 같은 회계사이고 워커홀릭으로 살았지만, 가난했다. 학창 시절 저자의 아버지는 “공부나 열심히 해라”라며 아르바이트도 못하게 하고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주셨다. 그런데 공부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는 그 각오는 저자에게 오히려 독이 됐다. 저자의 의식 속에 돈은 ‘걱정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자리 잡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여기게 된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돈이 많았다면 다행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회계법인에서 4년이 넘도록 일하는 동안에도 그의 재정상태는 엉망이었다. 자산이 수천억 원인 회사를 감사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재무적 곤경에 처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사경인 회계사가 돈에 대한 공부를 하고,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면서 절실히 느낀 건, ‘회계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이구나’ 하는 깨달음이었다. 물론 회계를 잘 모르고 부자가 된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사경인 회계사는 그분들이 회계를 알았다면 훨씬 이른 시간에 더 큰 부자가 됐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가 스스로 돈 공부를 해가며 깨달은 것은 회계사로서 했던 회계 공부와 부자가 되기 위한 회계 공부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회계는 내가 아니라, 회사를 부자로 만드는 방법이다. 회사를 부자로 만들기 위한 ‘기업회계’와 개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재테크 회계’는 같은 원리로 작동하지만 실제 적용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책의 2부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된다. 고소득 전문직이었지만 왜 그 삶에서 벗어나기로 했는지, 어떻게 부자 방정식을 깨닫게 되었는지 말이다. 그의 지난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부자가 되는 길이 아직 늦지 않았다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사경인 회계사는 소득이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총망라하여, 우리 환경에 맞는 시스템수익을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연 6% 수익률의 시스템수익은 누구나 구축할 수 있다. 금리, 부동산 임대수익, 배당주 투자, 미국 배당주 투자, 콘텐츠 자산 등등 저자 스스로 직접 경험하고 고민한 방법을 담았다. 부자가 되는 길은 독자 스스로 그 경로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자가 되는 어렵고 지루한 길을 완주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계속 피드백을 주고 동기를 부여해 주는 부자방정식을 배워보자.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부자 방정식을 배우고 실행한다면 당신이 목표로 했던 삶에 바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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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외면하지 말고 돈을 공부하라

 

이 책에 앞서 읽었던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는 사실 끝까지 다 읽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다. 두 권 중에 무엇이 더 실용적이었는가 생각해 보면 전자였던 것 같다. 이번 책은 실질적인 투자법에 관한 설명이라기보다는 동기부여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다. 현재 자신의 자산 상태를 점검할 필요성, 자신의 자산 관리 방법에 대해 되돌아볼 필요성을 제기하고,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을 구분하여, 자동 수익화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까지 일련의 "자산 계획"을 세우는 기초를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경인 회계사는 회계사로서 또 스타 강사로서 적지 않은 연봉을 받았으나, 오랜 시간 돈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해 많이 번 돈을 제대로 자산으로 축적하지 못한 경험을 서술하면서, 자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말하자면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자산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정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을 구분해서 볼 줄 알며, 지출 관리를 통해 자산을 모으는 동시에, 노동 소득이 줄어드는 노후에 대비하여 자동 수익을 실현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의 경우에 대입해서 만들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서식도 책 속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대입하여 도출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겠다. 저자는 책에서 커피 1잔 값의 값어치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 

 

"하루 커피 1잔 4000원, 한 달이면 12만 원, 1년이면 14만 4천 원, 20년이면 28,800,000(2천 팔백여만 원)

매달 12만 원을 투자해서 연 5%의 수익을 올렸다면 복리 효과로 20년 뒤엔 5000만 원에 가까운 돈이 된다."

 

5천만 원이라는 돈을 커피에 쓰고 현재의 즐거움을 얻을 것인가, 씨앗을 심어 미래의 자산으로 만들 것인가? 개인의 선택의 문제겠다. (사실 나는 별 다른 사치는 하지 않으나, 커피중독자라... 이 부분이 제일 힘들다.)  저자는 책에서 시스템 수익이 생계 비용보다 크다면 부자라는 '부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맹목적인 '부자'를 향해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가며 돈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이 정한 기준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생계 비용보다 더 나은 수익을 안겨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면(일하지 않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 그 이외의 행복을 추구하라는 의미다.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비법을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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