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는 21세기 초 제조업에서 지식 노동 산업으로, 평생 직장에서 단기 계약직으로, 수직적 체계에서 수평적 체계로의 조직 변화 등, 산업 전반에 나타난 변화를 설명하며 경영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관리자와 경영자의 책임과 관계, 의사 결정 시스템, 효율적 업무 방법 등을 설명하며, 오늘날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역할을 잘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쓴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글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은 리더십, 경영, 생산성, 효율성을 넘어 조직 내 인간관계와 집단 관계에 이르기까지 드러커의 생각과 지혜를 집대성하며, 경영진이 진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10 개의 챕터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목표 달성은 현재의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질문하는 가운데 가능하다. 이 질문은 산업과 경제 전체가 자동화된다 하더라도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1963 년에 피터 드러커는 "노동력을 절감해 주는 기계가 너무나 증가하고 있으나 생각을 줄이거나 업무를 줄여주는 기계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늘날은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찾는데 빅데이터와 AI 가 상상을 뛰어넘는 도움을 주기 시작했지만 신중하게 인간으로서의 결정을 내리라고 이야기하는 그의 충고는 우리의 경험, 조직,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의 비결>에서, 리더의 필수 요건은 카리스마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는 리더가 대규모 전략을 세우는 것부터 회의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시행해야 할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강조한다 . 목표를 성취하는 경영진은 전통적인 리더의 이미지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이들은 성격, 태도, 가치관, 장점 및 단점이 서로 다르지만, 여덟 가지 주요 실천 덕목을 공유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리더가 이 원칙들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추상적인 목표를 뚜렷한 달성 방 안으로 바꾸며, 조직원 전체에게 책임감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저자는 '기업은 내부에서 직원 경영을 시스템화하든, 아니면 인력서비스 업체에 위탁을 하든 직원 관리와 그에 관련된 반복된 업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은 그 과정에서 직원과의 관계를 망쳐서는 안되며, 직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서 등의 반복되는 잡업무를 줄여서 얻는이점은 조직원과의 관계 개선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영진은 사람의 잠재력을 보고 그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것의 위대함을 알아야만 한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생각과 이론을 소개하는 책으로서, 그의 핵심 개념과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책은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조직의 성과 향상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드러커의 대표적인 개념인 '목적론' 과 '지식 경영', '혁신과 기업가정신'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그의 리더십 및 조직 개선에 대한 접근법과 실제 사례를 통해 드러커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경영 전공자뿐만 아니라 기업 리더, 경영자,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로서, 현대 경영학의 핵심 이론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드러커의 철학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성과를 향상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게 우리를 도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