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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책

재테크 바이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클레이슨

by bookcamper 2024. 4. 14.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을 꿈꾸지만, 생각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6천 년 전,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바빌론은 그 부유함으로 인해 '황금 도시'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바빌론은 오늘날에도 사용되는 금융의 기본 원리가 시작된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바빌론 사람들은 금융의 원리를 성실히 지키며 돈을 벌었으며, 그 돈을 지켰고, 그 돈을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었다. 그 먼 과거에도 바빌론 사람들은 미래의 대비까지 해놓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돈을 버는 지혜, 돈을 지키는 지혜, 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배워보자. 

 

 

시대를 초월한 재테크 바이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클레이슨의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출간된 지 100년 가까이 지난 오래된 고전이다. 이 책이 이토록 오래 우리의 곁에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재테크와 자산관리의 기본 원칙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재테크 공부를 시작해보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 방법과 저 방법,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다가 결국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이처럼 시대를 초월한 자산관리의 기본을 이야기하는 재테크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재무 관리와 부의 형성에 대한 고대 바빌론의 지혜를 담은 자기 계발 서적이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에서는 단순한 경제 원리와 금전 관리의 기본 원칙을 이야기하면서, 부의 형성과 재무적 안정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고대 바빌론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경제적 지혜와 철학을 바탕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며, 이들은 부와 풍요를 얻기 위한 원칙을 따라 재무적 성공을 이루었다. 책 속에서는 7가지 박식한 지혜를 통해 돈을 버는 방법과 재무적 안정을 추구하는 방법이 제시되어있다. 이 중 일부는 비용 절감, 투자, 적절한 위험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이다. 저자는 부의 형성에 대한 기본 원칙과 부의 유지를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재무 상황을 개선하고 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돈의 가치와 금전 관리에 대한 지혜를 강조하고, 돈을 올바르게 다루는 방법과 돈을 버는 데 필요한 노력과 지혜에 대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책은 미래를 위한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재무적 안정과 부의 형성을 위해서는 투자와 저축이 필수적이며, 적절한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 

 

책에서 소개하는 얇은 지갑을 두둑하게 만드는 비결은 다음의 원칙에 따른다. 

 

  1. 저축을 시작하라
  2. 지출을 관리하라
  3. 돈을 불려라
  4.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5. 집을 사람
  6. 미래의 수입원을 마련하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개인의 노력과 능력을 통해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준비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금융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금융의 원리를 통해 생각하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원칙에 따라 바빌론의 지혜는 돈을 벌게 도와주고, 우리가 벌어들인 돈을 지키고, 그렇게 지킨 돈을 다시 투자하여 돈이 돈을 벌어오도록 하는 시스템을 가르쳐준다. 

 

책에는 부를 나무에 비유한 내용이 등장한다. 나무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며, 우리가 저축한 첫 번째 동전이 부의 나무가 될 씨앗이다. 씨앗을 빨리 심으면 부의 나무는 더 빨리 자라나며, 우리가 꾸준히 저축하고 물을 주며 정성을 들일수록 나무는 더 빨리 더 크게 자라난다. 부의 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에서 행복한 인생을 즐기려면 씨앗을 심고 물을 주어야 한다. 만약 부의 나무에서 열린 열매를 모조리 먹어버리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열매는 우리를 더 빨리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도구이다. 그 열매가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우리는 더 멋진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야기 속에서 자유인과 노예의 비유를 들며, 인생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며 자유인은 인생을 과정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노예는 '노예가 무얼 할 수 있겠어'라며 징징 댄다고 이야기한다. 자유인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노동으로 번 돈을 자산에서 나오는 배당을 받는 삶으로 하루라도 빨리 바꾸어주어야 한다. 젊었을 때 일찍 이것을 깨닫고 시작한 사람을 따라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책은 기본적인 세 가지 원칙을 강조한다. 첫째는 버는 돈보다 덜 쓰는 것, 둘째는 그 분야의 경험이 많은 이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 셋째는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재무 원칙을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부의 형성과 재무적 안정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경제적인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자기 계발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